오늘도 계절의 시계가 한달 이상을 앞서갔습니다.
서울 낮 기온이 8.9도까지 오르는 등 3월 중순처럼 포근했는데, 오늘 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옵니다.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-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 꽤 춥겠습니다.
반면 낮 동안에는 7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오늘보다는 낮지만,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.
내일 하늘 자체는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주말을 맞아 동해안을 찾는 분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.
또 대기가 정체되는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3~5도가량 낮겠습니다.
서울 -2도, 대전 -2도, 광주 -1도, 부산 2도로 예상됩니다.
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서울 7도, 대전 8도, 광주 9도, 부산 12도로 예상됩니다.
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다음 주 중반에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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